(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이 강동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지난 16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종은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면서 구청장 표창장과 더불어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강동구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강동구청은 모범납세자와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 재원 확보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모범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최초로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 했다.
유공납세자 선정 기준은 모범납세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직전 1년간 구세 납부액이 개인 1,000만원, 단체·법인 5,000만원 이상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처 선정된다.
조성복 한국종합기술 홍보팀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유공납세자로서 모범적이고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성숙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