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과 함께 2022년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종은 지난 1963년 3월 9일 창립해 대한민국의 국토개발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엔지니어링업계 2위의 수주고를 올리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아프리카 TV를 통해 직원들에게 중계했다. 기념식에서는 김치헌 사장의 기념사와 함께 35년 장기근속자 3명, 30년 근속자 11명, 25년 근속자 39명 등 총 140명의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59년간 한국종합기술은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국토개발 역사를 함께 해왔다”라며 “지난 59년간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 도전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회사의 핵심 가치인 ‘최고의 기술로 세상에 기여하는 행복한 직원들의 기업’을 만들어 100년, 200년 지속 성장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종은 안전·보건 경영목표를 이룩하고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2022년 안전·보건 경영 선포 및 서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본 선포식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통한 무재해 달성”이라는 안전·보건 경영목표 발표를 시작으로 임직원대표의 안전·보건 경영 서약서 낭독과 참석임직원들의 안전·보건 경영 선포로 마무리됐다.
김광수 HSE관리실장은 “2022년 안전·보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경영 전반에 빠르게 정착시켜 재해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