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예비타당성조사 프로젝트 추진에 소요되는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주 가능성이 높은 기본설계, PM, O&M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목표로 하는 해외 예비타당성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한도는 사업당 최대 2억원 이내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 기업 간 동반 진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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