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서울특별시는 약 85억원 규모의 도시 분야 사업 25건을 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용역자료집을 통해 발주 예정인 약 45억원 규모의 주택 분야 사업 13건도 공개했다. 해당 용역자료집에서는 4개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용역의 ▲세부 내용 ▲발주시기 ▲사업예산 ▲사업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된다.
도시 분야는 균형발전본부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공간특화 및 안내체계 정비 기본구상 용역 등 15건, 도시계획국이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 구상 용역 등 10건이 발주된다.
주택 분야에서는 주택정책실이 1인 가구 주거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기본구상 용역 등 10건, 공공개발기획단은 국·공유지 및 노후·저활용 시유지 활용방안 마련 용역 등 3건이 발주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전체 용역의 90% 이상 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용역업체의 자금 사정을 고려해 원하는 경우 최대 80%까지 선금 지급을 할 계획이다.
용역자료집은 서울균형발전포털과 도시계획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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