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0억원 규모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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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0억원 규모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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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토교통부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전국 64개 도시에서 240여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 중이다.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지지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주도형과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 리빙랩형의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기업주도형은 10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5억원, 시민주도 리빙랩형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3일부터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모집하고 3월 말에 최종 선정돼 발표된다.

선정된 기술은 혁신제품 지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진 과정에서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확산사업의 내실화와 혁신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기술선정 이후에는 국토부·사업자·지자체 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사업에 착수해 1년 동안 솔루션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계획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이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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