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선정
상태바
한국환경공단, 악취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선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2.10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환경공단은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은 하수-폐수, 분뇨, 음식물류 등 총 164개 시설로 그 중 우수 시설은 총 9개 시설이 선정됐다.

분야별 우수시설은 하수 및 폐수 부문의 경우 익산 함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인 수지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천 역곡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가축분뇨 부문에서는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창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수원 분뇨처리시설, 음식물류 부문에서는 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하남 음식물자원화시설, 울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총 9개 공공환경시설이 뽑혔다.

환경공단은 익산 함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악취 발생원별 공정개선 부문에서 서울 난지물재생센터와 대구 신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악취 기술진단 개선실적과 악취처리공정 운영관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유승도 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은 "공공환경시설에서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저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