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새로운 VI 개발로 기업이미지(CI)를 전면 교체했다. 바뀐 VI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을 수상했다.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은 “협회의 가치와 의무를 재규정하고 회원사와의 결속력 조성과 명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새로운 VI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새로운 VI는 K-tech와 성장동력을 의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협회의 결의를 담고 있다. 협회의 글로벌적인 지향점을 K 상단에 표현하고 오렌지 색상을 통해 에너지 넘치고 원동력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협회의 새로운 VI는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GDA에서 CI 부문 본상에 해당하는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협회가 수상한 스페셜 멘션은 본상 중 최고등급에 속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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