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6일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국가기술자격 종목 발굴 및 신설 추진 ▲건설분야 직업능력평가시 전문인력 공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내년 6월부터 2년간 스마트건설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가기술자격법령 개정을 추진해 기술개발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도공 관계자는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건설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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