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여해 코트라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전문상담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담회는 10일~11일 하루 두 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홀루테크, 한전금속 등 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는 코트라에서 해외진출 분야 민간전문가 2명이 직접 참석하여 해외진출 노하우와 해외판로개척 정보제공(Kotra 서비스 가이드), 해외진출 시 알아야 할 해당국가 제도 등을 설명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최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기관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기업제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아울러 서초 본사에는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미니어처 건설기계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안전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산업도 함께 발전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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