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롯데케미칼-포스코,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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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롯데케미칼-포스코,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0.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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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는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산업계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청정 수소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사업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 회사는 해외 블루-그린 수소 도입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국내외 수소 사업의 개발, 투자, 운영 등에 대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 수행 경험과 기술 전문성, 그리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정수소와 청정암모니아, CCUS 분야에서의 기술확보와 프로젝트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 보유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청정 수소의 생산, 활용, 기술 발전, 포스코는 2050년까지 그린수소 생산 500만톤 체제를 구축 목표를 제시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최고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업계 리더들이 미래를 위해 손잡게 됐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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