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까지 노면 상태가 불량한 도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추경예산으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정서진로, 드림로, 원당대로 등 21건의 도로에 대해 보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140억원을 활용해 중구 서해대로 등 54건의 도로 보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순찰 5개조와 응급보수반 운영 등을 통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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