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가스공사는 제5 LNG생산기지 입지조사에 대한 입찰 결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최종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12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대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존 2013년 선정됐던 입지에 대한 재검토 및 최신화, 또는 신규 입지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입찰에는 최종 낙찰사로 선정된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삼안, 도화엔지니어링, 벽산엔지니어링 등 총 4개사가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그 중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예가대비 81.6%인 3억7,000만원을 투찰해 낙찰사로 선정됐다.
반면, 삼안의 경우 예가대비 83.1%인 3억7,683만원, 도화엔지니어링은 3억8,482만원, 벽산엔지니어링은 4억150만원틀 투찰하며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