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LH는 전주만성 도시개발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에 대한 최종 낙찰자에 동일기술공사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주만성 도시개발사업 조경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400번지 일원 143만4,193㎡ 구역에 공원 및 녹지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입찰에는 동일기술공사를 포함해 총 11개 업체가 참여했었다.
그 중 경호엔지니어링은 2억6,970만원을 투찰해 입찰 업체 중 최저가를 제출했으나 아이서비스와 함께 적격 점수미달로 제외되어 3순위를 투찰한 동일기술공사가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동일기술공사는 예가대비 81.2%인 2억7,930만원을 투찰해 최종낙찰사로 결정됐다.
한편, LH는 전기설계에서의 최종낙찰사 선정도 이어갔다.
부천 오정 물류단지 조성 전기실시설계 사업의 경우 4,271만원을 투찰한 건화가 최종 낙찰사가 됐으며, 화성봉담2 공공주택사업지구 전기실시설계에는 세종그룹엔지니어링이 1억675만원을 투찰해 최종 낙찰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