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99억원 규모의 고은리 도시개발사업 실시설계를 수행할 사업자가 선정됐다.
20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도화+서영+서광+일신이앤씨가 고은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수립 및 기본·실시설계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99억9,383만원으로 도화컨소시엄은 80억9,445만원을 써내 투찰율 80.6597%를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강원개방공사가 추진하는 최초의 도시개발 사업 프로젝트다. 고은리 일원에 강원도 신청사 건립이 확정되면서 마련됐다.
도화는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 지구단위 계획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