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77억원 규모의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후환경영향조사 사업자가 선정됐다.
9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3,5,7,8공구 사후환경영향조사 개찰 결과가 공개됐다.
총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지만 동성+에코캠프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76억6,395만원으로 동성은 62억6,333만원을 써내 투찰율 80.890%를 기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강원도 강릉시, 양양군, 속초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후환경영향조사는 올해 철도공단이 발주한 사후환경조사 사업 가운데 사업비 규모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