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 감리 사업을 수행할 전망이다.
29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도화+이산+동부는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1구간) 건설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55억원으로 도화는 45억9,000만원을 써내 투찰율 82.4975%를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 동남부 지역의 제2롯데월드, 동남권 유통단지 등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간선도로 우회도로 기능 확보 및 송파대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탄천변 동측도로의 구조를 개선하여 도로간 연결성을 향상하는 게 주요 목표다.
낙찰자로 선정될 경우 도화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서 왕복 6차선 도로 구조개선에 관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