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504억원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 부지조성공사 감리 사업의 주인이 가려졌다.
29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 1·2공구 개찰 결과가 공개됐다.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1공구는 삼안 컨소시엄이 건화, 수성을 누르고 수주에 성공했다. 삼안은 한국종합기술+도화+다산+KCI와 컨소시엄을 이뤘다.
이번 사업의 기초금액은 190억원으로 삼안은 155억원을 써내 투찰율 81.7581%를 기록했다.
사업비 314억원이 책정된 2공구는 KG 컨소시엄이 한국종합기술, 서영, 경동을 꺾고 사업을 수행한다. KG는 동명+유신+동해+KSM과 조를 편성했다.
KG는 투찰금액으로 256억원을 써내 투찰율 81.5380%를 기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신갈동, 마북동 및 수지구 풍덕천동, 상현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