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명 회원 환경기술사회, 사무실 개소로 '제2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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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명 회원 환경기술사회, 사무실 개소로 '제2도약'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3.06.13 17: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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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내 환경기술사모임인 한국환경기술사회가 사무실을 개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환경기술사회는 1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신안메트로칸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현 환경기술사회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기술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기 위해 애써온 기술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미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선진화 기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환경기술사회는 지난 2007년 환경부 인가를 받아 ▲대기 ▲수질 ▲폐기물처리 ▲소음진동 ▲자연환경 ▲토양환경 등 6개 분야 기술사 1,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주요사업은 기술향상 조사연구, 정책건의, 기술사 권익보호 등이다. 전신인 환경관리기술사회(1983년) 활동까지 더하면 40여년간 국내 환경분야 최고권위의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현재까지 배출된 기술사는 ▲대기 293명 ▲수질 409명 ▲소음진동 233명 ▲폐기물 273명 ▲토양환경 163명 ▲자연환경 281명 등 6개분야에서 총 1,646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열린 한국환경기술사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정지현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13일 열린 한국환경기술사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정지현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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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06-14 15:57:20
대기 수잘 폐기물 토양 자연생태 5대환경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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