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5일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노원교 진출 램프 신설공사에 대한 착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원교 진출 램프 신설공사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차량 정체해소를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일일 1만8,105대에서 1만4,917대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해 불편사항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노원교 진출 램프 신설공사는 오는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진출로 부족으로 인한 차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이다"며 "신속한 추진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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