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댐 주변지역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년 댐 로컬브랜딩 및 지자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댐 주변 수변 공간과 지역 문화를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지자체를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다목적댐, 홍수조절댐, 용수댐 주변 지자체가 참여 대상이다.
사업 선정시 약 6억원이 지원되고 공모는 오는 5월 7일까지다. 공사는 설명회에서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전략을 공유하고 지자체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방향성을 설정하도록 지원했다.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사업 댐 주변지역의 소득과 복지 증대 등 지역의 가치를 함께 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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