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건화는 다음 달부터 임직원에게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건화는 출산축하금으로 첫째 아이에게 100만원, 둘째 아이부터는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건화에 따르면 이는 엔지니어링업계 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화는 해마다 임직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전국에 16개 콘도를 마련해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임직원 가족의 건강‧복지 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영 건화 사장은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는 향후 인구 절벽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창출에 일조하고자 이번에 출산축하금 제도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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