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AI 센서아이로 독일 식음료 산업 공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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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AI 센서아이로 독일 식음료 산업 공정 개선
  • 박성빈 기자
  • 승인 2025.06.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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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는 독일 유제품 가공 공장인 작센우유 레퍼스도르프에 AI 공정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지멘스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지멘스는 독일 유제품 가공 공장인 작센우유 레퍼스도르프에 AI 시스템 센서아이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작센우유는 공정 대부분이 자동화돼 하루 470만 리터에 달하는 원유가 가공된다. 유아식용 유제품부터 바이오 에탄올도 생산한다. 작센우유는 센서아이를 연동해 정비 관련 자동 알람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센서아이를 통해 고장 펌프를 조기 감지하고 가동 중단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수억원 가량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르게리타 아드라냐 지멘스 CEO는 “센서아이를 통한 작센우유 지원 사례는 복잡해지는 산업에서 효율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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